9/27 뉴스-에이즈 환자 매년 1천명 이상 발생…전세계는 급감 추세.외

울랄라짱구야2016.09.27 17:52조회 수 2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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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매년 1천명 이상 발생…전세계는 급감 추세. 연합뉴스

 

윤종필 의원 "최근 15년간 전세계 환자 35% 감소, 한국은 4.6배 늘어"

 

우리나라 세계적 추세와 정반대로 최근 15년간 에이즈 환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새누리당)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2015년에 전세계의 에이즈 연간 신규 환자 수는 35% 감소했으나 한국은 도리어 4.65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연간 신규 에이즈 환자 수는 2000년 219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1천18명이 됐다. 특히 2013년부터는 신규 환자가 매년 1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감염인 지원센터 운영, 자활상담 지원사업, 취약계층 감염인 지원, 에이즈 감염인 쉼터 운영, HIV(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인·에이즈 환자 진료비 지원 등 사업을 하고 있으나, 대부분 예방이 아니라 환자나 감염인을 위한 대책이라는 것이 윤 의원의 지적이다.

 

윤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에이즈 예방사업은 연간 90억 예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며 "신규 감염인 발생 추이를 볼 때 예방사업의 실효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파 차단 외에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라고 질병관리본부에 촉구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6/0200000000AKR2016092617320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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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천명씩 느는 에이즈 환자 위한 대책은? 의협신문

 

김상훈 의원 "신규 에이즈 감염자 93%가 젊은 남성"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이 급증하는 에이즈 환자 수를 지적하며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상훈 의원은 "2013년부터 매년 1000명씩 에이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신규 감염자의 93%가 (동성애를 하는) 젊은 남성이다. 젊은 남성간 항문성교로 인한 에이즈 환자 급증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경종을 울리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질본에서도 에이즈 환자관리에 신경을 쓰겠지만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감염경로가 동성애로 명시적인 만큼 강력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동성애에서 이성애나 양성애로 옮겨갈 경우 에이즈 감염이 더 늘 수 있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기석 질본본부장은 "현재 약 1만명의 에이즈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과거 에이즈 환자는 사망률이 높았으나 지금은 질본에서 약을 계속 공급해 사망하지 않는다. (때문에) 앞으로도 총 환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라며 "얼마 전 참석한 에이즈 UN총회에서 우리나라처럼 에이즈 환자 관리가 잘 되고 국가에서 치료제를 다 주는 나라는 많지 않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상훈 의원은 여당이 국감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유일하게 복지위 간사로서 오후 2시부터 복지부 국감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국감 첫날임에도 국회 상황이 녹록지 않아 여당이 불참하게 된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제도개선 및 시정요구를 통해 합리적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알찬 국감이 되길 바란다. 질타나 공박보다는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국감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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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중 유일하게 26일 오후부터 복지부 국감에 참석한 김상훈 의원

 

 

 

中 ‘청년 에이즈환자’ 연 35%씩 늘어…대학가에 무슨 일이? 서울신문

 

최근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질병센터는 지난 8월말 까지 난창시 37개 대학의 에이즈 감염자 수가 135명, 사망자 수는 7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 이 학교의 대학생 에이즈 발병률은 연평균 43.16%씩 증가하고 있다.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는 27일 중국 대학내 에이즈 감염 실태의 심각성을 보도했다.

 

이처럼 높은 에이즈 감염률은 대도시에 소재한 대학들도 예외가 아니다. 베이징의 경우, 지난 2015년1월부터 10월 사이 신규 에이즈감염자는 3000여 명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베이징대학생의 에이즈감염 건수는 매년 100여 건씩 늘고 있으며, 동성간의 성행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청년학생의 감염건수는 92건으로 한 해 만에 31.4%가 늘었다. 광저우는 2002년부터 학생들의 에이즈감염 사례가 나타나 2013년 까지 누적건수가 117건에 달한다. 90%는 모두 동성간의 성행위로 전염되었다. 이외 일부 중부지역 대학생들의 감염 상황도 낙관적이지 않다. 가령 후난대학(湖南大学)에서는 에이즈 발병환자 수가 8년간 무려 37배나 급증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에이즈 예방센터의 우준요(吴尊友) 주임은 “2011년~ 2015년 사이 중국의 15세~24세 학생의 에이즈감염자는 연평균 35%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세~22세 대학생의 에이즈 발병률이 6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국가위생계획위원회(国家卫计委)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즈 감염의 주요 경로는 성관계였으며, 특히 젊은 남학생끼리의 성 전염이 81.6%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후난성(湖南省)은 2007년~2015년 사이 총 536건의 에이즈 발병건수가 적발되었으며, 90% 이상이 남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학생 에이즈 환자의 69.6%가 동성간의 성행위로 전염되었다. 우 주임은 “남학생 간의 성행위로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는 이유는 첫째, 동성간의 성행위로 인한 에이즈 감염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고, 둘째,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자 동성간의 성행위로 신선함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도 때문”이라며 “그 안에 얼마나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는 전혀 모른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개방된 성개념에 비해 성지식은 낙후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5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34개 주요 도시의 대학생들을 남녀, 학년별로 구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학생 60.5%는 성의 개방과 자유를 지지했고, 67.1%는 혼전 성경험에 찬성했으며, 70%는 혼전 동거도 찬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처럼 개방된 성개념에 비해 성병 관련 지식이나 예방능력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광저우 소재 10개 대학의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성병관련 지식에 관한 설문조사 및 좌담회를 실시한 결과, ‘다소 이해함’은 50%, ‘이해 못함’은 23%로 나타났다. 또한 성병 대처 요령에 대한 질문에서는 ‘병원을 찾겠다’는 응답이 54%로 가장 많았고, 일부 학생들은 ‘묵묵히 참겠다’고 답했다.

 

광저우대학생 에이즈 예방 공익조직은 “남학생끼리의 성관계에는 임신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피임도구를 사용하지 않아, 에이즈 감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부재도 에이즈 발병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조사결과 성지식을 얻는 주요 경로가 인터넷, 서적, 잡지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학생들은 인터넷이나 포르노 등을 통해 잘못된 성지식을 갖는 경우도 많았다.

 

산시(陕西) 모대학의 뤼원(刘闻) 교수 역시 에이즈 감염자이다. 그는 “대학에서는 성교육이라 하면 난색을 표한다”면서 “아무도 성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성교육 이야기가 나오면 학교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듯해 학생모집에 차질을 빚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일년 중 단 하루만 성교육을 실시한다.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의 2014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에이즈감염자의 자각율은 75%인데 반해 중국은 그 수치가 54%에 불과하다. 중국에서는 에이즈 감염자의 경우 일자리를 찾기 힘들고, 주변 인식이 좋지 않아 에이즈 감염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에이즈방지조례’에는 회사 및 개인은 에이즈 감염자를 경시해선 안되고, 에이즈 환자 및 그 가족의 결혼, 취업, 입학 등은 법률의 보호를 받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실상에서는 에이즈환자에 대한 차별이 심각하다. 학교내 성교육과 에이즈 환자에 대한 차별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젊은 학생들의 에이즈 발병 급증이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상상 불가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27601006&wlog_ta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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