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성적 정체성 장애일 뿐...치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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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3&nNewsNumb=20150818160&nidx=18161
지난 6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사실상 미국 전역에서 동성 커플의 결혼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최초로 공개 동성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부부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법정에 섰다.
지난 7월 6일 두 사람이 서울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가족관계등록 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의 첫 심문 공판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시작됐다. 앞서 이들 부부는 2013년 9월 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서대문구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해당 구에서는 “동성 간 혼인은 민법에서 일컫는 부부로서의 합의로 볼 수 없어 무효”라는 취지로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등 동성혼 반대 단체들은 이날 이들 부부에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서부지법을 찾았다. 피켓을 든 한 학부모는 “이번 판결에서 김조광수 부부 측이 승리한다면, 성적으로 문란해질 뿐만 아니라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해질 것”이라며 재판부에 성의 있는 판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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