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렌디즈' '프라이드' '스탑키스' 등 성소수자를 다룬 연극 잇따라 공연
뉴스1: "이 사랑을 멈출수 없다"…무대로 올라온 레즈비언·게이의 삶. http://google.com/newsstand/s/CBIw3IK5tSY
"난 그동안 늘 여기 문 앞에 서서 은수한테 '잘 가' '조심해서 가' '안녕' 그런 인사만 하고 있었어. 그 순간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건 은수에게 뜨겁고 화끈하고 끈적한 키스를 퍼붓는 거였어. 정확히 은수의 입술에. 무슨 뜻인지 헷갈리지 않게 (...) 사랑하기에 우리는 존재한다. 이 사랑을 멈출 수 없다. 난 널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혜연은 자신의 집에서 은수가 떠나자 혼자 안타까워하며 독백한다. 교통리포터인 그녀는 특수학교로 이직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혜연을 볼 때마다 설렌다. 이들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뜨거운 첫키스를 나눈다. 연극 '스탑키스'는 이처럼 레즈비언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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