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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3/2015091390102.html
[앵커]
군대 내 성추행은 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최근들어 남성 군인들 사이에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성간 성범죄가 2년새 3배로 급증했지만 처벌은 관대해 실형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지선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해병대 A상병은 다른 후임 병사 3명과 함께 야간 경계초소 근무를 나갔습니다. 초소 안에서 A상병은 말로 설명하기 조차 힘든 행동을 후임들에게 강요합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유사성행위를 하고, 몸을 더듬는 등 A상병이 시킨 일은 성범죄나 다름 없었습니다. 하지만 군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실형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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