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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됐지만 보수 기독교·학부모단체의 반대로 우여곡절을 겪은 성북구의 '청소년 무지개와 함께 지원센터'(이하 무지개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무산 선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성북구민들이 이 사업 추진과정의 적정성 및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여부, 불용예산 재편성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청구한 주민감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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