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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article/G1110237624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자신의 커밍아웃에 자신이 주연을 맡은 레즈비언 커플을 그린 영화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최근 '피플' 보도에 따르면 엘렌 페이지는 줄리안 무어와 함께 동성커플 캐릭터를 연기한 영화 '프리헬드'가 커밍 아웃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에게는 운명처럼 이 영화와 캐릭터가 커밍 아웃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자유를 지키다'라는 뜻의 '프리헬드'는 10년 전 미국 뉴저지에서 결혼 평등을 위해 싸운 한 커플의 실화를 그린 작품. 아카데미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각색했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여형사 로렐이 자신의 동성 파트너인 스테이시에게 유족 연금을 주고자했지만, 시 당국이 이를 거부하자 법적 투쟁에 나섰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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