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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현지 르포……"미래에 상황 나아질 것"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중국은 2001년만 해도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했으나 이제 베이징 천안문 광장 근처의 동단(東單) 공원은 남성 동성애자들의 공공연한 회합 장소가 될 정도로 상황이 바뀌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3일 동단 공원 르포를 통해 중국의 동성애 실태를 전하면서 중국인의 인식 변화 등을 짚었다.
중국의 여느 공원처럼 이 공원에서도 1960년대 문화혁명 시절의 노동자, 농민, 군인들이 경례하는 동상을 지나면 중년 여성들이 팝송에 맞춰 춤을 추거나 장기를 두는 노인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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