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뉴스-'동성애 비하' 파키아오 "진실 알려서 기뻐" 외

울랄라짱구야2016.02.19 17:22조회 수 25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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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비하' 파키아오 "진실 알려서 기뻐" 연합뉴스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38)는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10년 후원사도 잃고 논란의 한복판에 서게 됐지만, 소신을 전혀 굽히지 않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아오는 전날 훈련장에서 자국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가 후원을 끊은 것에 대해 "나이키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나는 그 결정에 따른다"고 말했다.

 

나이키는 전날 "파키아오의 (성소수자 비하) 발언은 혐오스럽다"며 "나이키는 어떠한 종류의 차별에도 강력하게 반대한다"면서 파키아오와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했다. 파키아오는 "나이키는 고작 경기복만을 지원했을 뿐"이라며 "우리의 계약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며 끄떡도 하지 않았다.

 

5월 필리핀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파키아오는 최근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 결혼에 대한 의견을 묻자 "동성애 커플은 동물만도 못하다"는 폭탄 발언으로 궁지에 몰렸다. 그는 "남자와 여자가 짝을 맺는 건 상식이다. 동물도 수컷과 수컷, 암컷과 암컷이 만나지는 않는다. 동물은 최소한 암수를 구별할 줄 알아 우리보다 낫다"고 발언했다. 동성애자를 동물에 비유한 이 발언을 놓고 자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비판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파키아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파키아오는 곧 이 글을 삭제했고, 대신 성경 레위기 20장 13절을 인용했다. 여기에는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쓰여 있다. 파키아오는 이날도 "많은 사람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가 진실 뒤로 숨는다면 그것은 더 나쁜 일"이라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파키아오에게 등을 돌린 사람 중에는 그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밥 애럼도 있다.

애럼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나는 동성애 결혼을 지지하고,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옹호한다. 나는 캘리포니아와 할리우드에 동성애 친구들이 많다. 나는 파키아오의 발언이 이들에게 상처를 줄까 봐 걱정스럽다"고 했다.

 

파키아오는 오는 4월 10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열리는 티모시 브래들리와의 일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인생과 작별을 고하고 정치 활동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애럼은 '파키아오의 발언이 경기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은 파키아오가 사과하고, 동성애 이슈에서 발을 떼는 것이지만 불운하게도 그것은 파키아오의 신념"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다만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지지를 받는지 보라.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며 "흥행 결과를 누가 알겠는가"라고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9/0200000000AKR2016021908010000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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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아오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美사우스다코타주 "트랜스젠더 학생, 태어날 때 성별대로 화장실 써야" 뉴시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상원이 트랜스젠더(성전환자) 학생이 출생 당시 생물학적인 성별에 따라 화장실·탈의실을 사용하게 하는 법안을 15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고 AP통신과 타임지 등이 보도했다. 주 상원은 이날 찬성 20표 반대 15표로 법안을 승인했다. 데니스 다우가드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법안에 최종 서명하면 트랜스젠더 학생의 화장실 사용을 법에 명시한 미국의 첫 번째 주가 된다.

 

다우가드 주지사는 당초 이 법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결정을 하기 전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며 유보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법안에 따르면 사우스다코타주 소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태어날 당시 '염색체와 생물학적 신체 구조'(chromosomes and anatomy at birth)에 맞게 화장실과 기타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성 정체성이 여성이라고 생각하더라도 태어날 때 생물학적으로 남성이었다면 남자 화장실을 써야 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여자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르기 어려운 트랜스젠더 학생 부모의 서면 허가가 있을 경우에는 이 학생에게 '타당한 숙소(reasonable accommodation)'를 제공해야 한다. 방에 따로 포함돼 있거나 직원이 따로 지정하는 등 통제할 수 있는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을 써야 한다.

공화당 주 상원의원 데이빗 옴달은 "어린 친구들의 순결을 지켜주는 법안"이라며 다른 의원들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도록 독려했다.

 

그러나 미국 자유인권협회(ACLU) 사우스다코타 지부를 비롯한 인권 단체는 법안이 차별적이라며 다우가드 주지사에게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화장실을 따로 쓰게 하는 정책은 트랜스젠더 학생을 특정하고 또래 집단으로부터 고립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한 LGBT 옹호 단체장은 상원의 투표가 있던 날 성명을 내고 "역사는 미국인의 시민권을 침해한 사람들에게 절대 관대하지 않았다"며 "역사는 이런 차별적인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랜스젠더 인권 옹호자들은 옴달 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의 성소수자 비하 발언도 비난했다. 옴달 의원은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해 법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너무 꼬여서 당신(트랜스젠더) 자신이 누군지조차 모른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분명히 말하건대, 이 법안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미국 주의회협의회(NCSL) 연구분석가인 조엘렌 크랠릭은 지난 몇년간 미국 내 여러 주에서 트랜스젠더의 공공 시설 사용에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이 내용을 법안으로 통과시키기는 사우스다코타주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과 관련한 법안은 지난주 버지니아주 의회 소위원회에서도 발의됐지만 기각됐다. 포춘지는 미국 내에서 최소 5개의 주가 비슷한 '화장실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17_0013902571&cID=10101&pID=10100

 

 

男→女 트랜스젠더 범죄자, 교도소는 어디로? 나우뉴스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껴 여성으로 살던 러시아인이 범법 행위를 저지른 뒤 교도소에 수감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영국 미러지 등 해외 언론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살인 드미트리는 오랫동안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이름도 알리나 다비스로 바꾸고 곧 성전환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알리나는 올해 초 마약소지법 위반으로 재판을 기다리던 중 불법 면허증으로 운전을 하다 또 다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갈 때부터 소란이 일었는데, 경찰이 알리나를 여성 유치장에 넣어야 할지, 남성 유치장에 넣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경찰서에서 교도소로 넘어간 뒤에 발생했다. 알리나는 자신이 아직 성전환수술을 받기 이전이지만 트랜스젠더가 확실하며, 여성과 다름없기 때문에 여성 죄수들이 모인 교도소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재판부의 측의 입장은 달랐다. 서류상 알리나는 알리나가 아닌 ‘남성’ 드미트리로 기재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남성 죄수들이 모인 교도소에 수감되어야 한다는 것.

징역 2개월 형을 받은 알리나가 여성 교도소로 들어가길 원하는 뜻을 접지 않자, 재판부는 “남성 교도소에 수감되는 대신 독방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알리나는 이것마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알리나는 현재 러시아 모스코바 서부 지역에 있는 남성 교도소에서 남성 죄수 4명과 함께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서류에 따르면 그는 엄연히 남자기 때문에 결국 남성 교도소에 보내진 것”이라면서 재판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시사했다.

 

한편 알리나는 지난해 트랜스젠더임에도 여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러시아에서는 동성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지만 알리나의 서류상 성별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결국 합법적인 결혼에 골인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96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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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발언 사과했는데도 동성결혼 반대발언한다는 이유로 파퀴아오 불매한다니.. 차별적이다.
    빵집아저씨처럼 처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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