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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권리 논쟁으로 비화
(서울=연합뉴스) 홍성완 기자 =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이 동성애를 다룬 아동용 도서를 학교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자 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이 비난하고 나서는 등 동성애 권리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브루냐로 시장이 지난 6월 선출되자 마자 "아빠와 엄마가 있는 대부분의 가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동용 도서를 대상으로 적합성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며 동성애 내용을 담은 49종의 도서를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지 못하도록 금지한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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