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mib.co.kr/view.asp?arcid=0923163862&code=23111111&sid1=chr
‘에이즈 감염자 중 다수가 남성 동성애자’라는 내용이 수록된 동성애 단체의 보고서(사진)가 공개됐다. 에이즈와 동성애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부정하려 애쓰는 동성애 단체가 이런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민일보가 16일 입수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구 동성애자인권연대)의 ‘40∼60대 남성 동성애자 에이즈 감염인 생애사 보고서’는 “한국의 에이즈 감염인 중 다수는 남성 동성애자”라면서 “초기 성소수자 인권운동은 동성애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에이즈가 동성애와 관계없다’는 식으로 분리시켜 왔는데 이런 역사는 지금도 (동성애자) 커뮤니티 안에서 에이즈를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기 부담스러운 조건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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