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원평 외 5인 '동성애는 과연 타고난 것일까?' 2년만에 개정판 나와. 국민일보
길원평 외 5인이 쓴 ‘동성애 과연 타고난 것일까?-동성애 유발요인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2년 만에 개정판(사진)으로 나왔다. 이 책은 저자들이 동성애와 관련해 학계와 교계에서 발표한 논문과 자료 등이 담겼다.
부록으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동성애의 보건의료적 문제점, 최근의 연구결과와 주장에 대한 반론을 실었다. 대표 저자인 길원평(부산대 물리학과)교수는 이 책에서 “집필하게 된 동기는 2014년 6월에 전국 고등학생들이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동성애 관한 문제가 세 개 나왔는데, 세 문제 모두 학생들로 하여금 동성애를 옹호하는 인식을 갖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길 교수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육을 하면 다음세대의 성의식이 왜곡되고 결국 서구처럼 동성애가 합법화 된다”며 “교사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모두가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는 오해에 빠지지 말고 건전한 성윤리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과 생명 펴냄. 207쪽. 기증용.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705096&code=61221111

“마틴, 동성애자면서 호모포비아”…오리무중으로 빠져드는 올랜드 참사. 헤럴드경제
49명의 목숨을 앗아간 올랜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이 남성 동성애자(게이)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또 마틴이 광란의 살육현장인 게이 나이트클럽 ‘펄스’를 과거 3년간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틴이 ‘면식범’이라는 것이다. 이에 다라 그간 성소수자를 향한 증오 범죄 또는 자생적 테러 쪽으로 초점이 맞춰졌던 범행동기도 오리무중으로 빠져들고 있다.
▶마틴은 동성애자…성 정체성에 혼란=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마틴이 게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슬람교를 믿는 마틴이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얶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디언 리버 지역대학(커뮤니티 칼리지)의 친구인 한 남성은 지역 신문 팜비치포스트에 마틴과 “몇몇 게이바를 함께 갔다”며 커밍아웃을 하지 않았을 뿐 그를 게이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마틴의 전 아내 시토라 유수피는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마틴이 게이냐’는 물음에 몇 초간 침묵한 뒤 “나는 모른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그녀는 또 “이슬람 문화에서 동성애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남편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제롤드 포스트 미 중앙정보국(CIA) 전 심리분석가는 “(마틴이)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 자신이 동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포스트는 또 “오마르 마틴의 기록과 주변인 진술을 종합한 결과, 마틴은 호모포비아(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인 동시에 동성애자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범행 동기를 무자르듯 이분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변수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영방송 NPR은 마틴의 범행 동기가 안갯속에 파묻혔다면서 “그는 게이인지 양성애자인지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실히 밝히지 않은 사람이며, 다른 범행동기를 지녔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수사당국도 마틴이 정신적인 문제를 겪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펄스에 3년간 출입…마틴은 면식범?=과거 마틴을 게이 나이트클럽 펄스에서 자주 목격했다는 증언도 잇따르고 있다.
지역 일간지 올랜도 센티널은 펄스에서 마틴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최소 4명은 된다고 보도했다. 타이 스미스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펄스에서 종종 술에 취해 큰소리를 지르고 적대적으로 행동하는 마틴의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스미스와 게이 커플인 크리스 캘런도 캐나다 언론에 “마틴이 최소 3년간 펄스를 드나들었다”고 추정했다.
마틴을 제법 알던 두 커플은 그가 칼을 집어 들어 다른 클럽 방문객을 위협한 것을 보고 거리를 두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펄스 고객 케빈 웨스트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1년 전쯤 게이들을 위한 만남 앱을 통해 마틴을 만났고 한동안 연락을 안 하다가 총기 난사 발생 한 시간 전인 12일 오전 1시께 마틴을 펄스 앞에서 만났다고 했다.
친구를 클럽에 내려준 웨스트는 짙은 색 모자를 쓰고 휴대전화를 들고 길을 건너던 마틴을 한눈에 알아봤다면서 자신을 지나치던 마틴과 인사를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웨스트는 총격 테러 직후 수사 기관이 용의자 얼굴을 공개하자 인근 경찰서로 달려가 마틴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기와 게이 만남 앱 로그인 정보를 FBI에 제공했다고 말했다.
펄스의 단골인 코드 세데뇨도 1년 전 만남 앱을 통해 알게 된 마틴이 수년간 그곳에서 앉아 술을 마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세데뇨는 “그가 앱에서 얼굴을 공개했기 때문에 알아보기 너무 쉬웠다”고 강조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15000258


남학생 치마·여학생 바지 허락…'성 중립적' 교복 채택한 학교들. 세계일보
남학생이 치마 교복을 입고 등교하며 여학생은 바지를 입은 채 학교에 올 수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현지 공립학교 80곳이 이 같은 내용의 복장 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 학교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복장 규정을 전달하거나, 그들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 교복을 선택하게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는 “공립학교는 학생들 입장에서 복장을 생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동안 곳곳에서 나왔다”며 “이들 학교는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 중립 캠페인을 펼쳐온 단체들도 “지금까지의 규정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그리고 성전환 수술받은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한 교육가는 “공립학교들의 결정이 일반 사립학교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일부는 성전환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성 중립 교복을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벌써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가 성 중립적 교복을 곱게 보는 건 아니다.
기독 연합의 한 관계자는 “남녀학생에게 각자 교복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제도는 그들에게 도리어 혼란만 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자기 성을 고민하게 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버밍엄의 앨런 크로프트 초등학교는 성 중립적 교복을 허용하되, 회색과 검은색으로만 색깔을 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6/14/201606140030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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