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토막살인 배경엔 동성애
…조성호, 동거男에 성관계 대가 못받자 살해. 한경닷컴
대부도 토막살인범으로 조성호(30)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조 씨는 피해자 최모(40)씨에게 성관계 대가로 받기로 했던 90만원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몸 파는 놈이" 등의 욕을 듣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씨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조씨는 4월 13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함께 살던 최모(40)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10여차례 찌르고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시신을 흉기로 마구 훼손해 장기를 빼낸 뒤 같은달 20일까지 쓰레기봉투에 담아 집근처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기존 보도와는 달리 조씨는 살해 직후 시신이 무거워서 토막낸 것이 아니라 격분한 상태로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씨는 올 1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근무하면서 알게된 최씨와 2월 26일부터 동거해왔다.
조씨는 당시 수천만원의 빚이 있어 최씨에게 성관계 대가로 90만원을 지원받기로 약속했지만 최씨가 "무슨 엉뚱한 소리냐"며 타박하자 심한 말다툼이 일어났다. 이에 앙심을 품은 조씨는 살해할 마음을 먹고는 다음날인 4월 1일 흉기를 미리 구입했다.
범행 당시 조씨는 전날 공장에서 퇴근하면서 들고 온 망치를 냉장고 뒤편에 숨겨놓은 뒤 13일 오전 1시께 최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최씨가 "몸 파는 놈이"라는 등의 욕설을 하자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뒤 망치로 수차례 때려 최씨를 살해했다.
http://hei.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022791H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조성호 /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애플, 한국 등 6개국 어머니날 광고영상서 동성부모 사진 삭제. 연합뉴스
애플이 올해 어머니날(어버이날)을 맞아 만든 광고 영상에 나오는 동성 부모 사진을 한국 등 일부 국가 버전에서는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애플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모은 가족사진으로 제작한 30초 광고 영상을 각국 어머니 날이나 어버이날에 맞춰 지난달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버전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동성 커플인 멜라니와 버네사 로이가 두 자녀와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들어갔다.
그러나 이 사진은 한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일본 등 6개국에서 볼 수 있는 영상에서는 삭제됐다. 이처럼 일부 국가용 영상에서 동성 부모 가족의 사진이 빠진 것을 두고 평론가와 성 소수자 단체 등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간 성 소수자 인권과 관련해 애플이 보인 행보를 고려하면 이번 애플의 조치는 이례적이라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공개적으로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다. 애플은 영상에서 동성 부모 사진을 삭제한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와 관련, 뉴욕데일리뉴스는 애플이 그동안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반해 상업 광고를 편집해왔다고 지적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02/0200000000AKR20160602071300009.HTML?input=1195m

한국 등 6개국 버전 영상에서 삭제된 동성부모와 자녀 사진[유튜브 캡처]
“동성 간 성관계, 25년 새 두 배 올라” 美 연구. 헤럴드경제
미국에서 동성 간 성관계를 경험한 비율이 25년 새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사회 규범의 구속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네럴 소셜 서베이’(GSS)가 미국 성인 3만37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 트웬지 샌디애고 주립대 교수의 연구팀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동성 간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밝힌 남성의 비율은 1990년 4.5%에서 2014년 8.2%로 올랐다. 또 동성 간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밝힌 여성의 비율은 같은 기간 3.6%에서 8.7%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이는 양성 모두와 성관계를 가진 사람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성 간의 성관계만 가졌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양성 모두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답한 비율은 3.1%에서 7.7%로 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동성애자나 양성애자의 수가 실제로 늘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한 자료다.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외부에 공개하는 비율이 늘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 중 어느 쪽이건 간에, 이러한 조사 결과는 이전보다 관대해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 “동성 간 성관계가 잘못이 아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973년 11%에서 1990년에는 13%로 소폭 늘었지만, 이후 2014년에는 49%로 크게 뛰었다. 특히 청년층인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63%가 동성 간 성관계에 관용적인 태도를 취했다.
트웬지 교수는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개인주의를 꼽았다. 개인의 힘으로 사회의 여러 자원을 이용하는 것이 용이해지면서, 굳이 사회의 규범에 따를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트웬지 교수는 “(과거에)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거대한 집단의 노력이 들어갔는지 생각해보라. 지금은 돈과 전자렌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욕망과 맞지 않는 문화적인 규칙을 따를 동기가 적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개인주의는 또 타인에게 사회의 규범을 강요하는 것도 약화시킨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관용만큼, 타인에게 동등한 관용을 베풀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트웬지 교수는 설명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020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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