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동성애자에 부정적 태도. 연합뉴스
한국인은 결손가정 자녀와 장애인에 대해서는 다수가 포용적 태도를 보였으나 전과자와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한국행정연구원 조사 결과 이웃, 직장동료, 친구, 배우자 어떤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율은 전과자(67.4%), 동성애자(56.9%), 탈북자(15.2%), 외국인 이민자(8.0%) 순서로 높았다. 장애인과 결손가정 자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비율은 각각 2.3%, 1.8%였다.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포용도가 높아졌다.
20대 이하에서 이웃, 직장동료, 절친한 친구, 배우자 중 하나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비율이 20대 이하에선 57.5%였지만 30대 50.9%, 40대 42.3%, 50대 31.3% 등으로 점차 낮아졌다.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력은 학력이 높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0/0200000000AKR20151210093200002.HTML?input=1195m

'동성애 논란' 신호등 철거. 세계일보
올해 오스트리아 빈에 처음 등장해 잘츠부르크와 린츠 등으로 확대 설치한 신호등이 동성애 논란에 휩싸여 결국 철거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자유당의 마르쿠스 헤인 의원이 “동성애 논란을 일으킨 신호등이 린츠에서 모두 철거됐다”고 이날 밝혔다. 자유당은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대표적인 극우 정당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신호등은 빨간불과 파란불에 각각 두 사람이 등장한다. 모두 여자거나 남자다. 손을 잡았거나, 어깨동무까지 했다. 심지어 여자끼리 건너는데도 가운데 하트심볼까지 있다. 신호등은 지난 5월, 유럽 최대 가요제전으로 알려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렸을 때 설치됐다. 일반 신호등과 달라 금세 대중의 눈에 띄었고, 잘츠부르크와 린츠 등으로 설치 범위가 넓어졌다.
헤인 의원은 “신호등은 사람이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기본에만 충실해야 한다”며 “인생까지 간섭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이좋게 손잡고 건너는 형상과 하트심볼 등은 신호등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네티즌 반응은 엇갈렸다. 헤인 의원 측에 선 이들은 “신호등이 언제부터 사회생활 개념을 형성하는 역할을 했느냐”며 “기본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헤인 의원이 너무 나서는 것 아니냐”며 “정치적 요소를 반영한 의견”이라고 주장한 사람들도 있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09/20151209000806.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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