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9/10/20150910001077.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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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의 남자행세에 한 여성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 갔다. 남자친구라 믿었던 그가 여자라니 믿을 수 없었다. 영국 매체들도 어떻게 여자친구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었는지 여성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다.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게일 뉴랜드(25·여)는 지난 2011년 페이스북에서 가짜 프로필을 만들었다.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한 남성 사진을 끌어다 자신인 것처럼 행동했다. 그는 키예 포춘이라는 가명도 지었다. 이는 그가 페이스북 프로필을 만들기 전 다른 커뮤니티에서 쓰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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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는 어릴 적 여자가 아닌 남자로 생각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를 털어놓을 수 없었다. 동성애 성향을 지닌 자기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뉴랜드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내가 여자가 아닌 남자 같다는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언제부터 가짜 프로필을 만들기 시작했나요”라는 질문에 “13살 때쯤”이라며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소년으로 생각됐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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