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80516521599871&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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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82)이 "대법원은 사회 변화를 잘 반영해야 한다"며 "용기 있는 판결이 신뢰를 가져온다"고 말했다.긴즈버그 대법관은 5일 오후 대법원 대강당에서 김소영 대법관과 대담 형식의 강연에 나서 이처럼 밝혔다. 이날 강연은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을 포함해 법조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 인권과 소수자 보호에 앞장서온 긴즈버그 대법관의 이 같은 가치관은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단에도 영향을 가져왔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국민 대다수는 동성결혼 자체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흐름을 반영해 합법화 판결이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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