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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보수단체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국민연합(국민연합)은 27일 김조광수 커플의 동성혼 재판을 맡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인정하지 말라고 법원에 촉구했다.
국민연합은 "김조광수 커플이 동성혼 합법화를 꾀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을 뒤집고 혼인과 가정에 관한 국민 상식을 바꾸려는 반윤리적 시도"라며 "혼인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의 결합으로 성립된다는 것은 법 이전에 한국의 전통·보편적 혼인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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